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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김건희 수사 이대로 가다간 큰일...'한 방'이 없다 / YTN

2025-06-08 2 Dailymotion

'건진법사' 전성배 씨 청탁 수사는 '사기 코인' 의혹에서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4월, '퀸비 코인' 관계자 이 모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하던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가상자산합동수사부가 전 씨의 지난 2018년 영천시장 공천 관련 청탁 정황을 확보한 겁니다. <br /> <br />퀸비 코인 관계자 2명은 각각 지난해 5월과 9월 검찰 조사에서 관련 내용을 진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검찰이 전 씨를 체포하고 법당을 압수수색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건 지난해 12월 중순에 접어들어서였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전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고, 공소시효 만료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두 장짜리 공소장과 함께 전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검찰은 통일교 청탁 의혹 등으로 수사를 계속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대통령 사저를 포함해, 김건희 여사 주변 인물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관계자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최측근 비서 등의 '샤넬 가방' 연루 정황이 드러났지만, 여전히 '한 방'이 없다는 평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결정적인 단서라고 볼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2개, 천수삼 농축차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한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YTN에 공소시효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야 전 씨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인 건 시작부터 늦은 감이 있다며, <br /> <br />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건희 여사가 직접 연루된 정황이 확인되면 검찰이 적극 소환을 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'김건희 특검법'에 따라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검찰 수사는 중단될 수밖에 없는데, <br /> <br />그전까지 검찰이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| 고창영 <br />디자인 | 김효진 <br />자막뉴스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081744095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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